2008. 9. 16. 18:00

다시 독서를... - 빅 뱅(Big Bang)

이사한 후로 마음 먹은 것 중 한 가지는 출퇴근 시 "대중 교통 이용"이다.

1시간 30여 분의 출퇴근에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독서를 하기로 했다. 참 읽고 싶은 책이 많았는데, 자가용 출퇴근 후 정말 오랫동안 독서를 하지 못했다. (가끔 집에서 하긴 했지만...)

 

* 사이먼 싱의 빅뱅(BIG BANG - The Origin of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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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먼 싱(Simon Singh) 지음/곽영직 옮김

- 영림카디널 출판사, 갈릴레오 총서 11

- 2008년 9월 16일 다 읽음

- 이 책을 추천해 주고 빌려 준 Terry에게 감사를... 과학의 머리가 많이 굳은 것일까, 완벽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빅뱅 이론이 주목받고 정설로 인식되기까지의 과정과 뒷받침되는 이론들을 잘 정리해 준 책이었다. 소장하고 싶긴 한데, 다 읽은 책을 굳이 새로 사야할 이유가...

 

P.S. 다음 책 : 생각의 지도(The Geography of Thought) - 리처드 니스벳 지음

P.S. 지하철에서의 독서의 최대의 적은... 졸음인 것 같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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