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9. 22:22
나는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2008. 11. 9. 22:22 in 생활의 발견
참고 참던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야 말았다.
하지만, 그녀 앞에서는 남자의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곧바로 안경을 벗음과 동시에 세면대로 달려가 얼굴에 물을 끼얹었다.
아직도 내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제길...
저 대파는 왜 이리 내 눈을 맵게 하는거야!
우리 부부는 돌아가며 대파를 썰고, 돌아가며 눈물을 쏟아 냈다.
ㅠ.ㅠ
'생활의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 Telecom 상담 결과에 실망 (2) | 2008.11.19 |
---|---|
티.오.이.아이.씨. 말하기 시험 (2) | 2008.11.18 |
휘발유 값, 리터 당 1500원 대. (2) | 2008.11.06 |
MS WWT(WorldWide Telescope) (4) | 2008.11.03 |
국립수목원은 월요일에 쉽니다. (0) | 2008.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