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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27 NWN2를 끝내다. 4
  2. 2007.01.08 이제서야 Chapter II... 2
  3. 2006.12.29 비바 피냐타(Viva Pinata) 5
  4. 2006.11.29 Ultima V: Lazarus 즐기기 2 4
  5. 2006.11.29 Ultima V: Lazarus 즐기기 1 3
2007. 2. 27. 22:20

NWN2를 끝내다.

드디어 길었던 여정을 마치고 NWN2를 끝냈다. 오~ 감격.
PC 상에서 실행되는 게임들 중에 근래 최고의 그래픽과 탄탄한 이야기를 가진 게임이 아니었나 한다.
비록 중간 중간 빠른 진행을 위해 이야기를 제대로 읽어가지 못한 점도 많지만, 전설로 내려오는 칼을 완성하고 악당을 물리치는 주인공의 기나긴 여정을 함께 겪어 왔다는 것이 기쁘다.

딸리는 PC 사양을 극복하도록, 자신의 컴퓨터를 무한 대여해 준 마눌에게 감사한다~!


마지막의 순간들을 기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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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후의 장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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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오는 도중에 갑자기 사라졌었던 Neeshika가 이곳에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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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Garius가 나타났다. King of Shadow의 최후의 부하. 우리 일행에게 한 번 죽었던 녀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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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Bishop~! Garius의 편에 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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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ra와 Neeshika도 Garius의 말 한마디에 우리 일행과 등졌다. 이젠 너네도 적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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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ius와 배신자들을 모두 처치했다. 그러자 드디어 검은 포탈이 생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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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최후의 나쁜 넘, the King of Shadows. 포탈에서 당당하게 걸어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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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공격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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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간단히 처리했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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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십마리로 쪼개져버렸다. 게다가 순간이동술까지... 동료들이 거의 다 죽어가는구나. 하지만, 겨우겨우 그들을 다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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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갈수록 태산. 이젠 이전과는 완전 다른 크기의 최후의 King of Shadows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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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mon Jerro가 힌트를 준다. 이미 약해진 녀석이 석상으로부터 힘을 얻고 있다는군. 석상을 먼저 처리하면 녀석도 처리할 수 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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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석상을 때렸다. 동료들이 잘 버텨줘야 할텐데, 벌써 많이들 죽어 나간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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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 다섯개를 없애는 동안 우린 셋이 되었다. 녀석이 이동 통로로 사용한 포탈도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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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녀석의 에너지를 보충해 줄 것들은 아무것도 없다. 녀석을 처리하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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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녀석을 처리했다. 영원히 잠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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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냥 곱게 죽을 것이지, 영화에서처럼 이 최후의 장소는 왜 또 무녀진다냐? 모두들 튀엇~!!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 일행은 무너지는 돌에 파묻히고 말았다.(최후의 영상은 동영상이 아니고 스틸 컷이다. 그 동안 진행은 다 3D를 이용한 동영상이었는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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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승리했으나, 우리의 주인공은 흔적조차 없었다, 다만 그가 입었던, Knight of Neverwinter의 Captain이라고 새겨진 망토만이 남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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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바이다~!!
(그래도 여전히 내겐 Ultima가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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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8. 22:30

이제서야 Chapter II...

요즘,
출장 준비랑 업무에 바쁜 탓도 있지만...
네버윈터나이츠2, 진행이 참 느리당.
이제서야 겨우 챕터 2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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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피냐타(Viva Pinata)

XBOX360의 새로운 킬러 타이틀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 비바 피냐타.

새 제품을 주문한 직후, 친구에게 중고로 구입하고 새 제품은 주문 취소.
잔득 기대하고 있던 마눌, 게임 시작하자 마자 두 세 시간은 꼼짝않고 플레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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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쉬운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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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 그 귀여움에 탄성이 절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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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냐타들에게 집도 지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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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 가꾸느라 바쁘당 (초점이 잘 맞아 모아레 현상 생김. ㅋㅋ)

다음 날 일찍 퇴근한 나,
'나도 한 번 해 볼까?'

이리 저리 플레이 하니,
세 시간이 훌쩍~!!! 헉~!!!

완전 중독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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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 V: Lazarus 즐기기 2


- Ultima V에서 모험을 하는 데 필수적인 아이템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Bedroll(침낭)이다. 체력이 떨어졌을 때 잠을 자면 체력이 회복되는데, 침대가 없는 야외에서는 Bedroll이 있어야 잠을 잘 수 있다. 잠은 체력 보충 뿐만 아니라, 가끔 Lord British가 나타나, 일정 경험치가 쌓인 일행에게 레벨을 올려준다. 이 침낭은 상점에서 살 수 있다. (초반에는 Britain이던가 Yew에서 살 수 있었던 것 같다.)
- 침낭을 클릭하여 캠핑을 시작하면, 일행은 모닥불을 피우고, 쓰러지듯이 잠을 잔다. ㅋㅋ


- 지난 3달 동안 나와 함께 해 온 일행을 소개해볼까한다.
* Yavatar(Avatar) : 나다. Y(from Yang) + avatar(the Avatar)
* Iolo(Bard)
* Shamino(Ranger)
* Janna(Druidess)
* Katrina(Sharperdess)
* Geoffrey(Fighter)
- 모두에게 Magic Shield와 Magic Axe를 선사했다. (사진에는 Melee 무기인 Sword를 들고 있다.) 일부 멋진 투구는 Magic Helm 이다. 불행히도 Magic Armor는 한 번도 보지 못했다.(Magic Armor는 악의 편에 서서 모험을 행하면 Blackthorn이 선물로 준다고 하더군.)


(현재 Lord British를 구하러 지하세계로 가기위한 관문인 마지막 동굴, Shame의 입구를 찾고 있다. 화면에서 연못에 보이는 검은 돌이 입구가 있는 곳인데, 아직 저기까지 내려가는 길을 못찾았다. 얼른 찾아야지~! 기다리시오, 브리티쉬 경!!)

음악은 캠핑할 때 흐르는 음악(Ultima V:Lazarus, C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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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 V: Lazarus 즐기기 1

지난 9월 말부터 시작한 Ultima V: Lazarus. 이제 석달이 막 넘었고, 종반부에 다달았다.
처음부터 공략집을 만들듯이 소개해왔었으면 좋았을뻔 했는데,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한 것이 많이 아쉽다. 쩝~

Dungeon Siege의 3D와 결합된 Ultima V는 정말 굉장하다.
그 옛날 2D로는, 존재하나 상상하지 못했던 화면들을 경험하는 맛도 짜릿짜릿~

게임을 하면서 최근에서야 캡쳐한 몇 가지 스크린 샷을 소개한다.


- 게임 시작부터 갖고 있는 Britannia 지도. 모험 도중 Sextant(육분의)를 찾아 지니고 있으면, 이 지도 위에 내 위치가 붉고 흰 작은 원으로 표시된다. Sextant는 Trinsic 남쪽의 등대 마을(Greyhaven)에서 얻게 된다.
- 왼쪽 아래의 시계도 기본으로 갖고 있으며 항상 표시해 두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밤에는 달의 모양이 나타나므로 Moongate의 이동 시 참고하여 도시를 이동할 수 있다.
- 오른쪽 위 Karma라는 수치가 보이는데, 선/악의 정도를 표시하는 것이다. (세미콜론(;)을 누르면 나타난다.) 이 수치는 마을 사람들과의 대화에 영향을 미치는데, 수치가 높아야 게임 진행에 필요한 대화 메뉴가 나타나기도 한다. 선한 행동을 하고, 선한 목적의 quest를 수행하거나, 각 shrine에서 명상의 수행을 마치면 수치가 상승한다. 반면에 마을의 물건을 훔치거나 선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수치가 내려간다.


- 초반엔 좀 비싸지만, 배 구입은 필수. 원작과는 달리 배에 cannon은 없다. ㅡㅡ; 닻을 마우스로 선택해 방향을 지정하면 그 방향으로 배가 나아간다. 배가 나아가고 있을 때에도 닻을 마우스로 누르면 배가 멈추고 다시 방향을 지정할 수 있다.(이걸 몰라서 초반엔 무조건 직진만 했다는.. ㅠ.ㅠ)


- 이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Grapple(갈고리) 라는 것이 있다. 바로 산을 오르거나 내리기 위한 도구인데, 이것을 지니고 있으면 화면에서와 같이 화살표가 있는 지형을 발견할 수 있다. 저 화살표를 누르면, 일행은 Grapple을 이용해 더 높은 곳으로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다. Empath Abbey의 성주에게 얻게 된다. (불행하게도 Lazarus에는 Magic Carpet는 없다.)


- 여덟개의 Shrine 중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Shrine of Spirituality로 가는 길. 어느 모험가로부터 그 위치를 알게 된다.


- Lord British의 실종을 계기로 Britannia에 폭정을 휘두르고 있는 Blackthorn의 성. 이 성에서 LB(Lord British)의 Crown과 동굴 Hythloth의 World of Power를 알아내야한다. 그런데, BT(Blackthorn)을 추종하는 자만이 성안을 자유로이 다닐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Black badge를 얻는 quest를 따라야한다.) 하지만, 나는 Lord British가 살아있음을 믿는 아바타가 아닌가! BT를 추종할 순 없다. 방법은... Ring of Invisibility. 사진 속 Yavatar는 이 반지를 끼고 있어서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 음악은 Britannia를 여행할 때 듣게 되는 배경음악이다.(Travel I ("Britannic Wanderer"), Ultima V: Lazarus의 Original Sound Track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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