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이의 권유로 참여하게 된,
펜탁스 클럽의 소모임, 인물방의 모델 출사에서 만난 모델, 이현경씨.
부산 출신의 사투리가 구수한 모델인데,
그녀는 수많은 촬영회를 거친 듯 사진사를 리드해 나가기도 하였다.
3월의 추위(?) 속에 즐거운 출사였다.
- 펜탁스 클럽 인물방 모델 출사
- 올림픽 공원
- 더 많은 사진 보기 : http://blog.paran.com/yavatar/17968782
정말 오랜만의 모델 촬영회였던 것 같다.
역시 카메라를 오랫동안 잡지 않으면, 기본적인 감각조차 흐려진다.
노출 고정조차 신경쓰지 않고 마구 찍어댄 걸 보면, 카메라에 대해 다시 초보로 돌아가 버린 게 틀림없다.
이 모델은 이름이 유미였던 것 같은데, 21살의 쌩쌩한 미녀였다. 아마추어 답게 표정도 순수했고, 피부 역시 깨끗~!
- 모델 유미 촬영회
- 2007년 2월 20일
- Lux Studio
- 사진 : http://blog.paran.com/yavatar/1781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