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숙원(?) 중 하나인, 상추 기르기가 시작되었다.
상추 모종(모종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28포기, 길쭉 화분 2개, 영양분이 섞인 흙 1포대. 모두 합해서 1.7만원 정도 든 것 같다. 아, 모종 삽 0.2만원. 어젯밤에 열심히 심어서 베란다에 놓아 두었는데, 과연 잘 자랄까? 채소류는 처음이라...
농약 없는 채소를 먹게 된 건 좋긴 한데, 왠지 삼겹살을 자주 먹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먹을 때는 좋은 삼겹살, 설겆이가 귀찮고, 집에 냄새 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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