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10. 17:53

키보드 사망.

한 3년 쯤 사용했던가?
그 동안 잘 사용하던 키보드님께서 드시어 운명을 달리하심.

사실, 1, 2년 전에 키보드 이상 증상을 경험했었으나,
곧 정상으로 돌아와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썼었는데...

어제 키보드 청소를 한답시고 키 몇개를 떼어 내 청소를 마치고 다시 끼웠더니,
치매 증상을 보이시고,
분리해서 전체 청소 후 다시 합체했더니,
완전 운명을 다릴 하심. ㅠ.ㅠ

그래서, 오늘 마트 가서 무난하신 새 키보드님을 스카웃.
남들은 무선 키보드에 무선 마우스 뽐뿌를 넣으시나,
그 지름신은 내게 귓속말 조차 주지 않으심. 오~ 감사감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선에 PS2 키보드.
완전 무난하심~
앞으로 입력에 관한 한 잘 부탁한다!!

P.S. 지난 번에 교정한 5D와 50.8은 칼핀 판정! ㅋㅋ

'생활의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 미녀는 괴로워 (2006)  (0) 2006.12.25
2006년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4) 2006.12.25
KTX 광명역에 전절 운행 시작  (2) 2006.12.15
기대  (2) 2006.12.10
묘사 [墓祀]  (2)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