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부터 시작한 Ultima V: Lazarus. 이제 석달이 막 넘었고, 종반부에 다달았다.
처음부터 공략집을 만들듯이 소개해왔었으면 좋았을뻔 했는데,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한 것이 많이 아쉽다. 쩝~
Dungeon Siege의 3D와 결합된 Ultima V는 정말 굉장하다.
그 옛날 2D로는, 존재하나 상상하지 못했던 화면들을 경험하는 맛도 짜릿짜릿~
게임을 하면서 최근에서야 캡쳐한 몇 가지 스크린 샷을 소개한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632F3C586DFBDF28)
- 게임 시작부터 갖고 있는 Britannia 지도. 모험 도중 Sextant(육분의)를 찾아 지니고 있으면, 이 지도 위에 내 위치가 붉고 흰 작은 원으로 표시된다. Sextant는 Trinsic 남쪽의 등대 마을(Greyhaven)에서 얻게 된다.
- 왼쪽 아래의 시계도 기본으로 갖고 있으며 항상 표시해 두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밤에는 달의 모양이 나타나므로 Moongate의 이동 시 참고하여 도시를 이동할 수 있다.
- 오른쪽 위 Karma라는 수치가 보이는데, 선/악의 정도를 표시하는 것이다. (세미콜론(;)을 누르면 나타난다.) 이 수치는 마을 사람들과의 대화에 영향을 미치는데, 수치가 높아야 게임 진행에 필요한 대화 메뉴가 나타나기도 한다. 선한 행동을 하고, 선한 목적의 quest를 수행하거나, 각 shrine에서 명상의 수행을 마치면 수치가 상승한다. 반면에 마을의 물건을 훔치거나 선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수치가 내려간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48FA33586DFBDE1C)
- 초반엔 좀 비싸지만, 배 구입은 필수. 원작과는 달리 배에 cannon은 없다. ㅡㅡ; 닻을 마우스로 선택해 방향을 지정하면 그 방향으로 배가 나아간다. 배가 나아가고 있을 때에도 닻을 마우스로 누르면 배가 멈추고 다시 방향을 지정할 수 있다.(이걸 몰라서 초반엔 무조건 직진만 했다는..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62583C586DFBDD29)
- 이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Grapple(갈고리) 라는 것이 있다. 바로 산을 오르거나 내리기 위한 도구인데, 이것을 지니고 있으면 화면에서와 같이 화살표가 있는 지형을 발견할 수 있다. 저 화살표를 누르면, 일행은 Grapple을 이용해 더 높은 곳으로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다. Empath Abbey의 성주에게 얻게 된다. (불행하게도 Lazarus에는 Magic Carpet는 없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197F3A586DFBDE0B)
- 여덟개의 Shrine 중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Shrine of Spirituality로 가는 길. 어느 모험가로부터 그 위치를 알게 된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344F35586DFBDE02)
- Lord British의 실종을 계기로 Britannia에 폭정을 휘두르고 있는 Blackthorn의 성. 이 성에서 LB(Lord British)의 Crown과 동굴 Hythloth의 World of Power를 알아내야한다. 그런데, BT(Blackthorn)을 추종하는 자만이 성안을 자유로이 다닐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Black badge를 얻는 quest를 따라야한다.) 하지만, 나는 Lord British가 살아있음을 믿는 아바타가 아닌가! BT를 추종할 순 없다. 방법은... Ring of Invisibility. 사진 속 Yavatar는 이 반지를 끼고 있어서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 음악은 Britannia를 여행할 때 듣게 되는 배경음악이다.(Travel I ("Britannic Wanderer"), Ultima V: Lazarus의 Original Sound Track에서)
처음부터 공략집을 만들듯이 소개해왔었으면 좋았을뻔 했는데,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한 것이 많이 아쉽다. 쩝~
Dungeon Siege의 3D와 결합된 Ultima V는 정말 굉장하다.
그 옛날 2D로는, 존재하나 상상하지 못했던 화면들을 경험하는 맛도 짜릿짜릿~
게임을 하면서 최근에서야 캡쳐한 몇 가지 스크린 샷을 소개한다.
- 게임 시작부터 갖고 있는 Britannia 지도. 모험 도중 Sextant(육분의)를 찾아 지니고 있으면, 이 지도 위에 내 위치가 붉고 흰 작은 원으로 표시된다. Sextant는 Trinsic 남쪽의 등대 마을(Greyhaven)에서 얻게 된다.
- 왼쪽 아래의 시계도 기본으로 갖고 있으며 항상 표시해 두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밤에는 달의 모양이 나타나므로 Moongate의 이동 시 참고하여 도시를 이동할 수 있다.
- 오른쪽 위 Karma라는 수치가 보이는데, 선/악의 정도를 표시하는 것이다. (세미콜론(;)을 누르면 나타난다.) 이 수치는 마을 사람들과의 대화에 영향을 미치는데, 수치가 높아야 게임 진행에 필요한 대화 메뉴가 나타나기도 한다. 선한 행동을 하고, 선한 목적의 quest를 수행하거나, 각 shrine에서 명상의 수행을 마치면 수치가 상승한다. 반면에 마을의 물건을 훔치거나 선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수치가 내려간다.
- 초반엔 좀 비싸지만, 배 구입은 필수. 원작과는 달리 배에 cannon은 없다. ㅡㅡ; 닻을 마우스로 선택해 방향을 지정하면 그 방향으로 배가 나아간다. 배가 나아가고 있을 때에도 닻을 마우스로 누르면 배가 멈추고 다시 방향을 지정할 수 있다.(이걸 몰라서 초반엔 무조건 직진만 했다는.. ㅠ.ㅠ)
- 이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Grapple(갈고리) 라는 것이 있다. 바로 산을 오르거나 내리기 위한 도구인데, 이것을 지니고 있으면 화면에서와 같이 화살표가 있는 지형을 발견할 수 있다. 저 화살표를 누르면, 일행은 Grapple을 이용해 더 높은 곳으로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다. Empath Abbey의 성주에게 얻게 된다. (불행하게도 Lazarus에는 Magic Carpet는 없다.)
- 여덟개의 Shrine 중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Shrine of Spirituality로 가는 길. 어느 모험가로부터 그 위치를 알게 된다.
- Lord British의 실종을 계기로 Britannia에 폭정을 휘두르고 있는 Blackthorn의 성. 이 성에서 LB(Lord British)의 Crown과 동굴 Hythloth의 World of Power를 알아내야한다. 그런데, BT(Blackthorn)을 추종하는 자만이 성안을 자유로이 다닐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Black badge를 얻는 quest를 따라야한다.) 하지만, 나는 Lord British가 살아있음을 믿는 아바타가 아닌가! BT를 추종할 순 없다. 방법은... Ring of Invisibility. 사진 속 Yavatar는 이 반지를 끼고 있어서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 음악은 Britannia를 여행할 때 듣게 되는 배경음악이다.(Travel I ("Britannic Wanderer"), Ultima V: Lazarus의 Original Sound Track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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