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25 금환식; 2010년 올해의 첫 천문 볼거리 2
  2. 2007.03.05 월식과 일식이 동시에 일어났다?!
2010. 1. 25. 22:06

금환식; 2010년 올해의 첫 천문 볼거리

(지난 1월 22일자로 오늘의 천문 사진에 올라온 사진과 글을 대충 옮겼다.)



1월 15일 달의 그림자가 지구 위를 지나갔다. 그림자 한가운데에 있던 관측자들은 금환일식을 관측할 수 있었으며, 그들은 달의 겉보기 크기가 태양을 모두 다 가리기엔 작다는 것을 느꼈다. 이 드라마틱한 불의 반지는 지역에 따라 최대 11분 8초 동안 지속되었으며, 이것은 다음 천년 동안 가장 긴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식의 정가운데가 되기 직전의 이 사진은 인도의 남부 도시, 칸야쿠마리에서 촬영되었다. 대부분의 가시광선을 차단하며 수소 원자만을 통과시키는 필터를 이용한 망원 이미지로 촬영되어, 달의 검은 원반 주위로 태양의 대기에 의한 좁쌀 모양의 대류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사진과 글 출처 : 2010년 1월 22일자 APOD(http://antwrp.gsfc.nasa.gov/apod/ap100122.html)에서 대충 해석)

2010년 올해는 또 어떤 신기한 천문 현상들을 볼 수 있을까... 우리는 얼마나 더 저 미지의 우주를 알아가게 될까...
2007. 3. 5. 00:21

월식과 일식이 동시에 일어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lar Eclipse from the Moon
Illustration Credit & Copyright: Hana Gartstein

지난 3월 3일에 유럽과  아프리카, 서아시아 일부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를 통과하는 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 날은 월식이 일어나는 날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 날 일어난 일은 월식 뿐만이 아니다. 일식도 일어났다.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서게 됨에 따라 일어나는 건 월식인데, 왜 일식이 일어난단 말이지?
그것은, 지구에서 달을 보았을 때 월식이 일어나지만, 생각을 바꾸어, 달에서 지구를 바라본다면, 지구가 태양을 삼키는 일식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 우리가 보는 것만으로 진실을 범위짓지 말고, 또 다른 공간, 또 다른 시간에서의 진실도 진실임에 틀림없지 않을까...

(사진은 APOD에서 다운받은 것이며, 설명에 따르면, Hana Gartstein 이라는 그래픽 아티스트에 의한 작품으로,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았을 때,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모습이며 태양이 지구의 먼지 대기를 통과한 빛이 붉은 색으로 지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왼쪽 위의 태양은 지금 막 지구의 그림자 뒤로 사라지고 있다.
사진의 출처 : 2007년 3월 2일자 APoD, http://antwrp.gsfc.nasa.gov/apod/ap0703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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