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9. 00:26

Ultima V: Lazarus... the Homecoming...


- 이제 기나긴 여정을 마친 우리의 주인공, Yavatar. Britannia를 뒤로하고 맨처음 그를 이끌었던 Moongate가 있던 자리에 다시 서 있다. 하지만, 잠을 잘 이룰 수가 없다. Lord British는 어찌 되었나? Blackthorn의 운명은? Britannia에는 다시 평화가 왔을까?


- Yavatar는 꿈을 꾼다. 검은 robe의 Blackthorn은 더 이상 위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의 앞에 선 Lord British가 정해준 운명을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 Blackthorn을 벌하는 대신 Lord British는, Red Gate를 만들어 머나먼 세계로 Blackthorn이 떠나기를 바랬고, Blackthorn은 아무런 말 없이 떠나갔다. 역시, 미덕을 갖춘 Lord British였나보다.



- 이 게임(MOD)의 제작팀인 Team Lazarus 앞으로 메일을 보냈다. 이 게임을 즐기게 해 줘서 고맙다고. 정말 고맙다. ^^; (근데, 아직 답은 없군. ㅡㅡ; )